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모테라피 시카산 토너, 에센스토너 부담 없이 사용할 대용량 스킨을 찾았다. 스킨 없이 로션만 바르기에 뻑뻑한 기분이 들어 항상 스킨을 먼저 바른다. 발바닥에도 스킨을 바르다 보니 스킨 한통이 금방 동이 나버린다. 그러다 찾은 대용량 스킨, 더모테라피 시카산 에센스토너. 이름도 길다. 음료수 아침햇살이나 밀키스가 생각나는 색상으로 정말 큰 대용량이다. 집에서만 사용할 생각이지만 이 정도면 소분해서 작은 병에 담아놔야 할 정도다. 일단 무겁다. ㅋ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첫째, 용량 둘째, 성분 셋째, 가격이다 일단 용량이 정말 크다. 두 번 세 번 계속 발라도 줄어들지 않을 듯 한 대용량. 성분을 꼼꼼히 체크하며 구입하진 않지만 병풀추출물 함유로 자신 있게 판매하는 거 보니 괜찮겠다 싶었다. 가격! 7,900원이다. 너무 저렴하다. 작은.. 더보기 한끼오트 요거트, 풀무원~ 올 여름이었던가 스타벅스의 오트라떼.. 같은 음료가 나왔었던 거 같은데. 이게 은근히 든든하고 담백하면서 맛도 괜찮았었다. 시즌 상품이었는지 지금은 안 팔지만 그때의 그 음료가 생각이 났었다. 한끼오트 요거트를 보고 이거 먹으면 귀찮게 밥 안 챙겨 먹어도 배고픔이 사라질까? 싶기도 했다. 사진만보면 고구마도 귀리도 참 맛있어 보인다. 파인애플과 고구마 2가지 맛이 있는데 고구마로 선택했다. 환경을 위한 無라벨이 눈길을 끈다. 얼마 전 주문한 탄산수도 무라벨로 받았었는데 처음엔 어색했는데 신경 안 쓰이고 좋았다. 불필요한 포장은 없는 게 훠~얼씬 깔끔하고 좋다. 한 끼는 안 될듯한 칼로리. 아침에 밥 먹고 후식으로 먹는 건가? 귀리와 고구마가 들어있다. 일단 뜯어보면, 노르스름한 요거트다. 건더기는 귀리와.. 더보기 오뚜기 맛있는 라볶이, 떡볶이 말고 라뽁이! 떡볶이는 무조건 맛있다. 맛없는 떡볶이란 있을 수 없어. 나의 최애음식 떡볶이. 그런데, 가끔 라볶이의 그 쫄깃함과 감칠맛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오뚜기의 라볶이를 구매해본거다! 보통 2인분 표시되어 있는 떡볶이 포장은 2인분 양으로 포장이 되어있었다. 먹을 때 마다 좀 아쉬웠던 부분인데, 어라? 이 오뚜기 맛있는 라볶이는 정말 1인분씩 각각 포장되어 2인분이 들어있다. 라볶이의 라면은 라면사리로 1 봉지 들어있어서 웃었다. 뭘 기대한건가.ㅎ 라면사리 1봉 떡 2봉 소스 2봉 고명 2봉 이 구성으로 3천원 정도에 구매했다. (2천 얼마) 완전 착한 가격의 구성이다. 라볶이의 꾸덕함과 감칠맛을 이제 맛보는거야. 왜 그동안 잊고 있었던가. 오랜만에 먹는 라볶이 생각에 계란까지 삶아봤다. 떡 양이 적어 보이.. 더보기 오뎅티백 오티-오뎅맛 구수한 티백 아니, 무슨 차가 오뎅맛차가 다 있어? 얼른 사야쥐~ 이게 무슨 일이지? 오뎅맛 티가 있다니. 좋은 티타임이 되겠군 참~ 사람들 아이디어 좋아요~ 다이소에서 처음 발견하고 얼른 집어온 오뎅맛 티, 오티 시원한 맛으로 집어왔는데 매콤한 맛도 있다. 신기하게도 정말 오뎅국물 냄새가 난다. 평소에 자주 손이 가는 컵에 따라 마셨는데 살짝 밍밍한데 어묵 느낌이 있어서 그냥 그렇네. 싶었다. 근데 바닥에 남은 국물은 살짝 칼칼~허니 어라? 꽤나 어묵 맛이 난다. 물을 좀 많이 넣었었나 보다. 뭔가.. 과자 먹고 속이 느글거릴 때 속풀이 겸 먹으면 좋다. 아주 괜찮은 차다. 더보기 크리스탈 라이트 좋아하시는 분? 립톤보다 크리스탈 라이트가 맛있다. 올리브영에서 호기심으로 구입해 처음 접해 본 크리스탈 라이트 티. 처음엔 핑크레몬에이드로 마셨는데 색도 핑크~하고 맛도 너무 괜찮았다. 그래서 이번엔 피치망고그린티로 구입해봤다. 아냐아냐 핑크레몬에이드로 사 드세요. 피치망고그린티도 괜찮은데 핑크레몬에이드가 훨~씬 맛있고 색도 이쁘답니다. 피치망고그린티가 맛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핑크레몬에이드가 훠~얼씬 맛이 좋다. 플레인 탄산수에 타 마시면 정말 상큼하고 톡톡쏜다. 어떻게 마무리하지? .. 더보기 일리 원두커피, 일리 클래식로스트 언젠가부터 하루 커피 한두 잔은 마시게 되는 습관이 생겨버렸다. 커피의 향과 맛이 좋아졌다. 커피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원두도 사 보고 그라인더도 사고 필터와 드리퍼도 샀다. 이번엔 일리원두가 궁금하여 데려왔는데, 쿠팡에서 주문한 일리 클래식로스트 원두 일단 케이스가 이쁘다. 클래식 로스트라.. 일리에 입문하기 괜찮겠다 싶어 주문한 원두였다. 색상이 좀 밝게 나왔다. 아직까진 원두 향을 맡고 좋다, 별로다 알 수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 맛은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탄맛보다는 산미가 있는 원두를 좋아하는데 이 원두는 산미를 거의 느끼지 못했다. 구입할 때 후기에 케이스가 엉망이라는 글을 읽었는데 잘 오겠지~ 생각하며 받아봤더니 역시니 찌그러져있다. 쿠팡에서 그냥 비닐포장지에 이 틴케이스 .. 더보기 브리타 정수기. 완전 추천. 이젠 생수병 쓰레기걱정 노우노!! 혼자 살면 정수기를 들여놓기에 부담스럽고 매번 생수를 사 먹기도 불편하다. 특히나 생수병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배출되고 기분이 영 찜찜하다. 브리타 정수기는 친구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있다. 필터만 주기적으로 갈아주면 수돗물로 바로바로 마실 수 있으니 얼마나 편한지. 미네랄도 살아있다는데 그것까진 모르겠고, 필터 넣고 스타트 버튼 꾹 눌러주면 필터 교체시기에 깜박거려준다. 사실 필터교체주기는 물의 소비량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나는 두 달에 한 번 정도 교체하고 있다. 물통에 항상 물이 들어있으니 물때가 끼진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한참 더운 여름에도 건강히 잘 마셨고 일주일에 한번씩 뽀득뽀득 닦아주었다. 물맛은 수돗물냄새 전혀 안나는 물 맛. ㅎ 몰랐는데, 이제는 우리나라도 브리타 정수기 필터를 수거해간다고.. 더보기 트와이닝 얼그레이 티 정말 향긋한 얼그레이 티. 향긋하고 깔끔한 맛이다. 틴케이스 너무 이뻐. 100g이고 안을 열면, 이렇게 은박으로 한번 실링이 되어있고 찻잎이 빼곡히 차 있다. 향긋~하다. 어렸을 적엔 홍차가 쓰기만 하고 무슨 맛이냐. 하며 안 좋아했는데 이제는 향긋함이 느껴지는 나이가 되어가나 보다. 밀크티로 만들어 먹으려고 우유에 끓여봤더랬다. 설탕을 안 넣어 맛이 없었는데 그 이후론 다시 안 만들어먹고 있다. 향긋한 차 자체로 계속 찾게 돼서 그런가. 적은 용량 같지만 꽤 양이 많다. 이제 차 마시는 계절이 돌아왔구나 더보기 도밍고 꿀홍차, 꿀페퍼민트, 꿀캐모마일 스페인의 유명한 도밍고 티. 꿀홍차 외 다양한 맛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꿀 홍차가 가장 인기가 좋은 모양이다. 처음 티백을 뜯으면 꿀 향이 나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꿀 홍차를 마시고 맛이 좋아 페퍼민트와 캐모마일도 사 봤다. 정말 꿀 향 가득한 재밌는 차다. 차에 꿀 한 스푼 녹인 맛. 기분에 따라 골라마시긴 하는데 제일 손이 많이 가는 맛은 역시나 꿀 홍차다. 처음엔 따뜻한 물에 2번 정도 우려먹었다. 자기 전 마시면 달달하고 잠도 잘 온다. 무엇보다 도밍고 꿀 홍차는 밀크티로 활용이 좋다. 여름에 몇 번 만들어 먹었는데 요즘은 날이 추워져서 따뜻하게 차로 마신다. 글을 쓰다 보니 밀크티도 마시고 싶네. 조만간 냉침으로 만들어서 따뜻하게 데워 마셔봐야겠다. 더보기 비판텐 연고 비판텐연고가 어느 날부터인가 티브이 광고에 나오기 시작했다. 예전 베트남 여행 때 꼭 사와야 할 제품에 비판텐이 있길래 사 왔었는데. 코로나 시국 이전에 사 온 제품이다. 몇 개 사 오고 지금은 하나 남았는데 유통기한이 지나버렸다.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라 잔뜩 기대를 하고 쟁여온 제품이었다 제형은 꾸덕. 찐득한 편이다. 살짝 백탁 현상도 있고 여름엔 절대 바르지 못할 꾸덕한 제형이다. 향은 불호. 진짜 연고인가 싶다. 나한텐 얼굴에 바르면 오히려 가렵고 트러블이 올라왔다. 몇 번 바르다가 얼굴이 가려워서 건조한 다리에 바르기만 했다. 비판텐 제품을 검색해보면 후기가 정말 좋던데 나한텐 정말 안 맞았다. 요즘처럼 날이 건조하고 추워지면 종아리나 발바닥, 손등에 바르기엔 괜찮다. 발바닥에 바르고 걷다 보면 .. 더보기 레몬 & 패션후르츠 블렌딩 티&에이드, 차갑게 마시면 더 맛있다. 요즘 매일 타 마시는 차, 레몬 앤 패션후르츠 마시쪄! 패션후르츠를 에이드로 마시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검색하다 찾아낸 가성비 좋은 차. (패션후르츠와 레몬이 블렌딩 되어 가격이 좀 더 저렴했다.) 개인적으로 유자차 같은 꿀차느낌?의 물에 타 먹는 차를 별로 안 좋아한다. 근데 요건 맛있다. 집에 있는 과일맛 티백에 같이 우려먹으면 정말 저~엉말 맛남. 한 1년 먹으려나.. 하고 샀는데 일주일만에 반 이상을 먹었다. 꽃향이 나는 차와 패션후르츠청 한 스푼넣어서 마시면 정말 향긋~ 상큼하다. 물에만 타 마셔도 맛이 좋다. 운전할 때 마시려고 텀블러에 라즈베리티백에 블렌딩한 패션후르츠 차를 담아간 적이 있었는데 차 안에 향긋하면서 상큼한 향이 가득 퍼졌다. 홀짝 홀짝 마시다 보면 어느 순간 건더기까지 쭙.. 더보기 올리브영 섬유탈취제 더블유드레스룸 페브클린 섬유탈취제 올리브영 세일 때 우연히 알게 된 섬유탈취제다. 처음에 이 제품을 옷자락에 살짝 뿌려보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자꾸 나한테서 비누향이 느껴졌다. 평소에 전철을 타거나 옆으로 지나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 향이 나면 샤워할 때 비누 향이 오래가는 걸 쓰나.. 생각하게 만들었던 향이었다. 처음에 이 향이 나한테서 나는게 신기해서 올리브영에서 바로 구입했다. 구입하고 며칠 사용해 보니 첫향에서 느껴지는 살짝 독한 느낌의 향.. 이랄까? 매캐한 향이 걷히고 나면 정말 빨래한 듯한 비누향만 남는다. 섬유향수의 단점이 짧은 지속력인데 내가 사용하며 느끼기에는 이 제품은 다른 섬유향수들보다는 지속력이 있는 편이었다. 하루 두 번 정도 뿌리면 은은하게 향을 느낄 수 있었다. 용량도 커서 부담 없이 여기저기 뿌린다. 항균과 .. 더보기 르주르 드레스퍼퓸 프렌치라벤더 작년부터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르주르 드레스퍼퓸 '프렌치라벤더'향 내가 라벤더를 좋아했구나! 알 수 있게 해 준 향. 이 향을 알게 된 계기는 유튜브 '방가네'에서 고은아씨가 계속 뿌려서 궁금해졌었다. " 광고 아니고 향이 진짜 너무 좋아!! " 하시는데 향이 진짜 궁금해졌다. 내가 머스크와 라벤더 향을 좋아하게 만들어준 향 깨끗하고 향긋하다 비누냄새는 아니고 성숙한 분위기의 깨끗한 향이랄까.. 암튼, 취향저격. 홈페이지에서 제품의 설명을 대충 보면 성분은 좋다고 자부하니까 난 자세히 안 보고 구입. 단점이라면 향이 금방 날아간다. 그래서 고은아씨가 계속 뿌리셨는지도. 300ml 1+1 행사가 1년 내내 하는 것 같다. 항상 구입할 때 보면 원뿔원해서 15,000원에 판매한다. 집안에 들어왔을 때 이 향.. 더보기 10월의 동묘 하늘 빈티지 그릇이 사고 싶다거나 갑자기 물고기 구경이 하고 싶으면 동묘가 생각난다. 작년에 오고 올해 다시 찾아온 동묘다. 동묘역 3번출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플리마켓처럼 장이 서있다. 날이 좋아 구경하면서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 옛날 가전, 도서, 간식, 옷 등 재밌는 물건들이 제법 보인다. 우와. 여기는 빈티지그릇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보물섬이다. 그릇들이 깨질까봐 조심조심 걸어가며 구경해야 한다. 작은 구멍가게처럼 보이지만 들어가면 어마어마하다. 골목골목 시선을 빼앗기며 걷다 보면 어느새 처음 시작했던 길로 다시 돌아오곤 한다. 여기는 동태탕이 많았던 골목이었다. 그러다가 청계천 다리를 건너고 그러다가.. 작은 새장 속 동물들 거리를 만난다. 앵무새의 색깔이 곱다. 신기하.. 더보기 왕순대가 먹고 싶으면 광장시장으로. 광장시장 분식 물고기를 분양받고 싶어졌다. 한 마리만 키우니 외로워 보였나 보다. 그래서 동묘로 향했고, 배가 고파 광장시장까지 걸어왔다. 거짓말 좀 보태서 내 손모가지 굵기다. 너무 커서 처음엔 징그럽다가도 이 순대 앞에 앉아 식사를 해야 했기에 금방 적응이 됐다. 순대는 구경만 하고 떡볶이와 꼬마김밥, 어묵을 주문했다. 정말 위드 코로나가 되는 건지. 저녁시간이라서인지 사람이 제법 있었다. 사람 한 명 없는 곳에 자리 잡고 앉아 순대를 감상했다. 떡볶이는 맛없을 수 없지. 쌀떡은 오랜만이었다. 쫜득쭈완득한 쌀떡이고 꼬마김밥은 많이 아쉬웠다. 밥이 굳어있는게 종종 씹혔다. 어묵은 막걸리와 심심하게 잘 먹었다. 순대 앞에서 먹다가 열기에 더워 자리를 이동했다. 이거슨, 족발인가.. 바라보니 머릿고기, 나중에 알고 보니.. 더보기 노브랜드 스리라차 버거 노브랜드에게 버거집도 오픈했구나. 배고파서 들어간 버거집. 가성비 좋겠거니 하는 생각으로 들어가본다.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온다. 맛과 가격 모두 기대가 되긴 하다. 스리라차 치킨버거였나? 세트로 시키고 콜라는 아아로 변경 이렇게 아아 500원 추가해서 6,300원 했던 거 같다. 버거 오픈 내가 입이 작은가? 그러기 싫었지만 너무 지저분하게 먹게 됐다. 스리라차라 .. 평범한 맛이고 스위트 칠리맛이 더 느껴졌다. 역시 내 입맛엔 맘스터치가 최고인 듯. 패티는 통 치킨이라 특별할 건 없고 양념은 따로 없던 거 같다. 스리라차 빼곤. 흔한 치즈 한 장 없어서 맛있다고 생각되지 않았다. 아.. 맛있는 후기 남기고 싶었는데. 에그 드롭 먹고 싶다.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