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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거

Dole 후룻팝, 얼려먹는 주스. 시원달달한 재밌는 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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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하루가 다르게 따뜻해집니다. 그만큼 미세먼지도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 이젠 하늘만 봐도 오늘은 기온이 높겠구나. 생각합니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갑자기 생각나는 그런 날씨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DOLE 후룻팝

 

 

티몬과 쿠팡을 하루 한 두번씩 습관처럼 드나들며 좋은 상품, 혹은 저렴하게 나온 좋은 상품을 찾는 습관이 있습니다. 어플을 지워야지 하면서도 필요한 제품들을 저렴하게 사게되는 맛에 취했나 봅니다. 그래서 이번에 티몬에서 구입한 DOLE 얼려먹는 주스 후루팝을 적어 내려가려 합니다.

 

 

DOLE 후룻팝

 

 

굉장한 세일가로 이게 가능한가? 싶을 정도였는데 자세히 보니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매일 몇 개씩 챙겨 먹고 주위에 나눠주면 금방이겠다 싶어 얼른 구매를 했습니다. DOLE 후룻팝 주스는 5종류의 맛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DOLE 애플팝

 

 

한 곽에 모두 8개의 아이스크림이 들어있고 저는 5가지의 맛으로 구성된 5박스를 무려 7,9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임박, 임박, 이런 임박 없습니다. 유통기한이 한 달 정도 남은 제품으로 '유통기한'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저 같은 사람은 대수롭지 않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택배는 하루 이틀 만에 도착하였고, 5박스가 얼음팩이 없이 도착했습니다.

 

 

DOLE 파인애플팝

 

 

처음엔 다 녹아있는 상태가 이상해서 다시 한번 확인해 보니 '얼려먹는 주스'로 주스 상태로 도착한 건 이 상품의 특징인 듯합니다. DOLE 후룻팝 주스의 피치팝을 뜯어 마셔보니 이건 그냥 주스입니다. 두 세모금이면 끝!입니다. 그래도 일단은 얼려보기로 합니다.

 

 

DOLE 후룻팝 칼로리

 

 

각각의 맛은, DOLE 후룻팝 주스 파인애플팝, 피치팝, 망고팝, 오렌지팝, 그리고 애플팝입니다. 모두 5가지의 맛으로 모두 맛볼 수 있는 구성을 선택한 게 마음에 듭니다. DOLE 후룻팝 얼려먹는 주스의 피치 맛에 조금은 실망을 해서 사실 기대는 별로 없습니다. 각각의 상자를 보면  한 팩당 모두 50칼로리로 맛 별로 칼로리가 다르진 않나 봅니다. 포장이 삼각모양으로 재밌는 디자인이며 당은 10g으로 많이 먹으면 혈관에게 미안해질 수 있겠습니다.

 

 

DOLE 피치팝

 

 

얼려먹는 주스 형태로 일반 아이스크림과 달리 주스 형태로도 그냥 마셔도 무방합니다. 사실 주스로 먹게 되면 용량이 너무 적게 느껴져 얼려먹기를 권해드립니다. 정말 성인 두 모금 정도면 끝낼 수 있어요~

패키지는 귀엽습니다. 불편한 건 가위가 없으면 먹기가 번거로운 디자인입니다.

 

 

DOLE후룻팝

 

 

피치의 주스가 별로긴 했지만 그래도 DOLE 후룻팝의 '얼려먹는 주스'의 이름처럼 얼어버린 피치 맛을 먼저 먹어보았습니다. 얼려먹는 게 더 맛있고 재밌네요! 일단 얼려있으니 오래 먹고 (당연하지만) 맛이 더 강해진 기분입니다.

덜 차가웠던 주스의 피치는 달고 밍밍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얼려먹는 DOLE 후룻팝 피치는 살짝은 아이스크림 느낌이 있었습니다. 유제품이 안 들어간 아이스크림이라 주스 느낌이 강하긴 합니다.

 

 

DOLE 후룻팝 피치팝 망고팝

 

 

사진은 안 찍었지만 다음으로 망고를 먹었는데요, 망고는 맛있었습니다. 시중의 망고 아이스크림보다 향이 약하긴 해도 충분히 시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DOLE 얼려먹는 주스는 다양한 맛을 조금씩 맛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아직 애플팝, 파인애플 팝, 오렌지 팝은 안 먹어봤지만 피치팝과 망고 팝을 먹어보니 뭔가 예상이 되는 맛입니다. 아이스크림의 칼로리가 부담되지만 시원하고 달달한 게 당길 때는 이 DOLE 후룻팝, 얼려먹는 주스를 쟁여놓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합니다. 시원하고 개운한 기분을 함께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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