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 :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 스프리처 스트로베리
2. 원산지 : 스페인
3. 알코올 함량 : 5.2%
4. 특징 : 색이 곱고 향긋하다
향긋한 맥주, '호가든로제'가 생각나는 스파클링와인 '버니니 스프리처 스트로베리'를 구매해봤습니다. 캔와인 형태로 나와있어 마시기 간편하고 가볍습니다. 우연히 동네 마트에서 발견한 버니니 스프리처의 스트로베리는 스파클링와인으로 다양한 모임에 즐길 수 있는 와인의 새로운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버니니 스프리처는 레몬과 스트로베리 등 다양한 맛으로 출시되었는데요, 저는 스트로베리 맛으로 구매를 해봤습니다.
500ml의 용량으로 편의점 맥주의 용량과 동일하며 5.2% 의 알코올 함량으로 맥주와 비슷-한 알코올 도수입니다.
맛과 색상이 다양한 버니니 스프리처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요, 가벼운 홈파티에 제격이라고 여겨집니다. 무엇보다 색상이 예쁘고 다채로우니까요.
스파클링 와인을 다양하게 마셔보진 않았지만 버니니 스프리처의 스트로베리는 '와인'이라기에는 가볍고 달콤합니다. 와인의 건조한 맛과 쓴맛을 선호하는 분들께는 이 캔와인이 알코올이 함유된 음료로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느 정도의 알코올 함량으로 살짝 알딸딸해지는 기분 좋음은 있습니다. '버니니 스프리처의 스트로베리' 이름답게 달콤함에 취한 건지도 모르겠지만요.
원재료명에 백포도주라고 표기되어 있는걸 보니 와인이 맞나 봅니다. 백포도주에 버니니 스트리처 이름에 맞게 향료를 첨가한 것이겠지요? 버니니 스프리처의 스트로베리의 향료는 딸기향, 머스캣향, 라즈베리 향으로 조합되어 있습니다.
이름만 나열해도 달콤함이 느껴지는 향료의 조합입니다. 그러나 과당이 함유된 스파클링 와인이므로 당에 주의해야 하는 분들은 유념해야 하겠습니다.
캔을 탁!하고 오픈하면 향긋함이 전해집니다.
색은 호가든 로제보다는 연한 색으로 평소에 호가든 로제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맛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향긋하고 달콤하며 톡쏘는 탄산의 재미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껴지기엔 호가든 로제가 향이 더욱 강하고 달큰하다는 생각입니다.
버니니 스프리처는 좀 더 가볍고 음료수의 느낌이 강한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와인의 안주로는 아무래도 치즈가 대표적이겠죠?
하지만 이 버니니 스프리처 스트로베리는 음료수의 느낌적인 느낌?으로 다양한 안주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스파클링 와인 캔으로 출시된 버니니 스프리처는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동네 마트에서 2,5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알루미늄 캔으로 나온 캔와인으로 유통기한은 숙성으로 맛을 표현하는 와인과 다르게 18개월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가볍게 즐기기에는 캔와인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편의점 맥주가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은 다양한 와인도 함께 맛볼 수 있어 더욱 즐거운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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