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풀무원 로스팅 짜장면 파기름, 고추기름
2. 가격 : 4개묶음 대략 4,000원대
3. 칼로리 : 435Kacl
4. 맛 : 고추기름 승리 (파기름-살짝 느끼함)
튀기지 않은 건강한(?) 짜장라면이 나왔습니다.
풀무원의 로스팅 짜장면 라면은
작년 겨울 처음 먹어본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 풀무원의
로스팅 짜장라면의 '고추기름'맛으로 조리해 먹은 후
다음날 4개묶음 2 봉지를 더 구매했습니다.
풀무원 건면으로 완성된 로스팅 짜장면은
한 묶음에 4개가 들어있고
맛은 '고추기름'과 '파기름' 2가지 맛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구성품은
면, 건더기스프, 양념스프와
파기름 혹은 고추기름이 들어있습니다.
라면은 보통 건강에 해로운 팜유로 튀겨지기 때문에
맛이 좀 덜하더라도 면을 2번 끓여 팜유를 어느 정도 걷어내고 먹는 편입니다.
라면이 주식이 되다보니
이런 방법으로 조리해 먹는 습관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래서 건면으로 나와있는 라면을 두 팔 벌려 반기는 편입니다.
짜장라면이 건면으로 나와있는 제품은 처음입니다.
먼저 면을 어느정도 익힌 후
양념스프와 건더기 스프를 넣어줍니다.
맛있게 먹을수있는 최상의 조리법이 표기되어있지만
항상 습관처럼 끓여먹는 방법으로
풀무원의 로스팅 짜장면 고추기름 맛을 조리합니다.
면과 양념스프가 적당하게 맛이 어우러진 듯한 비주얼이 나오면
불을 끄고 고추기름을 넣고 비벼줍니다.
윤기가 적당하게 흐르면서 근사한 짜장라면이 완성되어 갑니다.
풀무원의 로스팅 짜장면의 고추기름 맛의 냄새는
위장을 자극하며 손이 빨라지게 만듭니다.
처음 이 '풀무원의 로스팅 짜장면' 고추기름의 먹어보고
정말 맛있다! 하며 한 그릇 금방 해치웠습니다.
김치와 함께 먹으면 칼칼한 매콤함이
질리지 않으며 짜장라면을 계속 먹게 만듭니다.
맛있다는 찬사를 하며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을 했더랬습니다.
나처럼 맛있다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지만
괜찮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다들 짜파게티의 손을 들어줍니다.
몇 날 며칠을 '풀무원의 로스팅 짜장면 고추기름'맛으로 먹다 보니 '파기름'맛이 궁금해집니다.
매일 맛있게 먹으면서도 파기름을 구매하지 않은 이유는
고추기름의 매운맛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풀무원의 로스팅 짜장면 파기름맛은
역시나 고추의 매콤함이 없는 파기름향이 첨가된 짜장라면 맛입니다.
생각보다 대단치 않았고 다소 느끼한 맛이 있습니다.
구성품은 풀무원의 로스팅 짜장면의 고추기름맛의 고추기름 대신
파기름이 들어있어, 예상대로 기름 맛으로 맛이 나뉩니다.
건면으로 완성되어 라면 특유의 팜유가 신경쓰이지 않아 좋은 풀무원의 로스팅 짜장면입니다.
한 동안 매끼를 이 '풀무원의 로스팅 짜장면라면'으로 해결한 탓일까요?
제 입맛의 변화가 온걸까요?
이제 더이상 풀무원의 로스팅 짜장면이 맛있지가 않습니다.
정말 질리도록 먹은 게 맞나 봅니다.
짜장라면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 꼭 먹어보길 추천드립니다.
담백한 맛을 원한다면 '로스팅 짜장면 파기름'
매콤한 맛을 선호하면 '로스팅 짜장면 고추기름'을 권해드립니다.
먼저 2가지 맛을 다 조리해 먹어본 경험으로는
풀무원 로스팅 짜장면 고추기름 맛을 김치와 시원-하게 드셔 보길 추천드립니다.
아무튼 풀무원 로스팅 짜장면라면의 승리는 '고추기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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