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당동 떡볶이 진미소스 | 노브랜드 다진마늘
2. 간편하다
3. 맛 : 적당히 매콤하지만 한 방이 없음.
4. 노브랜드의 다진마늘은 완전 추천
이젠 길거리 떡볶이를 만나기 쉽지 않나.
컵떡볶이의 감질나는 맛있는 즐거움을 더 이상 만나기 쉽지 않다.
종종 신전떡볶이에 치즈 추가하여 먹긴 하지만 '배달료'가 붙으면 한참을 고민하게 된다.
그래서 최근에 노브랜드에서 떡국떡을 쟁여두고,
쿠팡에서 '신당동 진미소스 떡볶이소스'를 구매한 거다.
혼술 요리 세계에서는 핫한 노브랜드의 '다진마늘'도 함께 구매해봤다.
내 코가 예민한 건지 잘 모르겠으나
노브랜드의 떡에서는 요-상한 냄새가 난다.
그래서 떡볶이 떡보다 상대적으로 냄새가 덜 한 떡국떡으로 구매한다.
떡볶이 떡보다는 떡국떡이 얇아서 냄새가 세지 않고 양념이 베어버리면 냄새도 못느끼기 때문이다.
이 냄새가 가공 냄새인지 포장지 냄새인지는 잘 모르겠다.
쿠팡에서 구매한 신당동 진미소스 떡볶이소스는 2개에 4,000원으로 구매했다.
이젠 떡만 있어도 떡볶이를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
처음엔 아무것도 안 넣고 떡과 소스로만 만들어 먹었더랬다.
진짜 별로다.
양념 추가해야 한다.
뭐가 빠진듯한 맛으로 절대 맛있다는 생각이 안 든다.
진미 춘장이 들어가 단맛과 구수함이 살아있다고 설명되어 있지만, 난 모르겠다.
그래서 맛있게 먹으려고 노브랜드에서 '다진마늘'을 구입한 거다.
이 다진마늘은 완전 추천한다.
큐브 형태로 담겨 있어 요리하기에 편하고 위생적이다.
아주~ 추천해!
일단 마늘만 있어도 맛의 풍미가 달라진다.
진한 색의 '신당동 진미소스 떡볶이소스'는 매콤한 편이다.
고추장보다 묽은 형태로 사용할 때 양 조절이 간편하고 양에 따라 매운맛도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다.
일단 떡만 넣고 살짝 끓이면 떡이 양념이 잘 베어날 수 있는 물렁함으로 변할 때 소스를 넣어준다.
소스와 함께 마늘과 청양고추도 살짝 넣어주었다.
팔팔 끓기 시작하니 '소스만' 넣었을 때와는 다른 냄새를 풍긴다.
역시 마늘!
완성이다.
떡볶이 소스 이름에 '신당동' 이름이 붙으니 기대감이 더 컸던 건 사실이다.
신당동 떡볶이는 하나의 고유명사처럼 대장 떡볶이의 느낌이 있다.
솔직히 이 '신당동 진미소스 떡볶이소스'는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신당동의 맛은 없다.
그냥 간편한 떡볶이 소스다.
하지만 이 소스에 적당한 마늘과 파 정도만 있어도 간 맞추기는 어렵지 않다.
2개에 4,000원 '신당동 진미소스 떡볶이소스'는 가성비 괜찮은 떡볶이소스다.
하지만 재구매의사는 없다.
시중에 많은 떡볶이소스가 나와 있으니 다른 제조사의 제품들도 맛봐야겠다.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노브랜드의 다진 마늘이다.
얼마나 유용했는지 국물음식에 적당히 넣어 요리하기 편하고
이 작은 마늘큐브가 크다면 칼로 살짝 잘라 나눠서 사용하기도 너무 간편하다.
160g의 18개의 다진 마늘 큐브에 3,980원이다.
마늘 말고도 생강, 청양고추도 큐브 형태로 간편하게 판매되고 있다.
앞으로 마늘은 무조건 노브랜드의 다진마늘이다.
그리고 떡볶이소스는 다양하게 구매해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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