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걱정없는 무알콜맥주 / 논알콜 칭따오

칭따오, 무알콜 맥주

저만 이런 증상이 있나요?
여러분은 건강하셔야 해요.

 

칭따오 무알콜맥주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알코올을 마시면 가슴통증이 온다.
처음보다는 증상이 약해졌지만,

알코올을 섭취하면 흉부중앙에 생소한 통증이 느껴진다.
(그렇지만 알콜을 멀리하기엔 인생이 항상 달콤할 수는 없잖아요.)

 

 

 

무알콜맥주 칭따오

 

 

요즘, 논알코올의 주류 세계로 입문을 했는데 이 또한 즐거운 신세계다.
노브랜드에 가면 일반 편의점보다 저렴한 가격의 캔맥주를 만나볼 수 있는데,
종류는 많지 않지만 내가 선호하는 맥주가 있을 땐 몇 캔씩 쟁여온다.
저~기 귀엽고 통통한 미니 맥주캔이 보이길래 한 캔 집어왔다.

 

 

 

 

330ml 무알콜 칭따오 맥주

 

'논알콜 칭따오'
알코올이 없는 맥주라니, 

참 재미없는 맥주이긴 하나, 새로운 걸 맛보는 재미와, 최근 알코올을 거부하는 몸을 위해 마셔보기로 했다.

 

 

 

 

칭따~오

 

 

보통 머그잔에 한 캔 전부 쏟아부을 수 있는 적은 용량이다.
평소 칭따오를 마시지 않아 알콜맥주 칭따오와 비교하기 어렵지만 무알콜 칭따오는 맛이 제법 좋다.
알딸딸~해지는 느낌만 없을 뿐 정말 맥주 맛이다.
알코올이 전혀 없다면 평소에 길을 걸으면서도 마실 수 있는 걸까? 궁금해진다.

 

 

 

 

칭따오 무알콜맥주는 330ml / 65kcal

 

 

흉부 통증도 없는 걸 보니 정말 알코올이 없나 보다.
무알콜 맥주가 인기가 많은 건 알고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이 칭따오 논알콜맥주는 맛이 나름 괜찮다고 알려져 있나 보다.
무알콜이라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고 한다. 

 

 

 

칭따오 무알콜맥주를 치~잉, 하면서 땄다.

 

나라마다 주류법이 달라 알코올 함량에 따른 표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
칭따오는 완전 무알콜은 아니고 0.05% 정도의 알콜이 포함되어 있다.
무알콜 맥주는 보통 일반 알코올 함량 맥주에 비해 칼로리도 적어 부담이 없다.
330ml 칭따오 무알콜맥주의 작은 캔 하나 칼로리는 65kcal

 

 

 

칭따오 무알콜맥주의 맛은 맥주맛이다.

 

잔에 한 잔 가득 따라놓고 보니 알콜맥주와 다를게 없다.
향도 거품도 그리고 시원한 탄산소리도!
그리고 맛있다.

술 못 마시는 사람들도 기분 내기 굉장히 좋을 맥주.

 

 

 

칭따오의 무알콜 맥주

이게 참 신기하다.

향으로 냄새로 기분으로 분위기로도 사람이 취하나 보다.
알코올이 없음에도 취한 듯 기분이 좋아진다.
어지러움 없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무알콜 맥주 '논알콜 칭따오'
.
앞으로 다양한 무알콜 맥주의 세계로 입문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