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 농심
제품명 : 쁘띠파리 롤브레드
가격 : 2,000원(편의점)
중량 : 80g
칼로리 : 415Kcal
맛 : ★★★☆☆
진짜, 너무 맛있다고,
요즘 확 꽂혀있는과자라고, 먹어보라고!
카톡으로 친구가 저를 홀립니다.
그래서 마트에서 스르륵~ 집어 본 농심의 '쁘띠파리 롤브레드'과자입니다.
핑크핑크한 패키지 디자인이 아기자기하고 봉지의 크기는 작은 편입니다. 요런 작은 패키지에 질소와 과자가 들어있고 한 봉지 2,000원입니다. (편의점 기준)
길거리 프렌치토스트를 좋아하는 편으로 쁘띠파리 롤브레드의 프렌치토스트맛이 살짝 기대가 되네요. 이 작은 과자 한봉지는 성인 손바닥 정도의 크기입니다.
중량은 80g이며 한 봉지 클리어했을 때 415Kcal 꿀꺽!
농심 제품으로 가수 전소미가 선전하는 걸 본 기억이 납니다.
전소미의 예쁜 얼굴만 보였지, 과자선전인지 뒤늦게 알게 됐어요.
쁘띠파리는 작고 귀여운 파리라는 뜻입니다. 파리의 귀여운 바게트 감성인가요? 으하하.
과자 봉지를 뜯으니 달콤한 풍미가 올라옵니다. 메이플 시럽의 향인가봅니다. 바게트를 어슷 설기로 자른 듯한 모양의 과자는 정말 빵처럼 보입니다. 롤브레드의 이름처럼 롤처럼 말아놓은 빵의 형태이겠지만 저에게는 바게트처럼 보이네요.
하얀 속살의 빵과 겉면은 사진보다 살짝 더 노릇한 노란색을 띄우는 과자입니다. 딱딱한 빵의 질감인데 불편할 정도의 단단함은 아니에요. 러스크보다 덜 단단한 느낌을 받았어요.
성인 엄지손가락 만한 크기로 한 입에 먹기 편합니다. 맛은 메이플시럽의 달콤함과 우유의 고소함이 느껴지는 달달함의 과자입니다. 진한 우유나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단맛의 정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에게는 좀 달다~정도였습니다. 시럽 없는 아메리카노와 먹으면 맛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사실, 친구의 강력추천으로 기대치가 높았던 탓에 생각보다 맛있진 않았어요. 새로운 과자의 형태(?) 정도로 받아들이게 되네요.
아쉬운건 가격입니다. 작은 사이즈로 한 봉지 금방 클리어할 수 있는데 가격이 2천원인건 조금 섭섭하네요.
귀여운 패키지가 돋보이는 쁘띠파리 롤브레드는 재구매는 그닥. 한 번 먹어본걸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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