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는 기분을 만들어 주는 푸라닭에서 반반치킨을 시켜봤어요.
맛은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푸라반, 달콤반으로 주문했습니다.
1. 뭘먹을까, 주문 시작
저녁을 먹었음에도 밤 10시가 넘어가면 코끝에서 치킨냄새가 날 때가 있습니다.
무슨 마법같아요.
한참을 참다가 밤 11시에 도저히 안되겠다! 하며 배달어플을 켭니다.
요즘은 선택지가 많아 이번에는 반반을 시켜서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기기로 했습니다.
주문한 맛은 달콤반과 푸라반으로, 침 흘리며 배달기사를 기다렸어요.


2. 맛있는 푸라닭의 반반 치킨
첫 번째로 시식한 것은 푸라닭의 달콤 치킨이었습니다.
달콤 짭쪼름한 양념치킨의 맛이 어우야~
한 입 먹어보니, 두껍지 않은 튀김옷과 따뜻한 살코기가 일품이었습니다.
양념의 맛은 정말 균형이 잘 잡혀 있었는데,
달콤함과 감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입안에 퍼져나갔습니다.
신선하게 조리되어 방금 튀긴 음식이 도착한 느낌이라 더 환장하고 먹었습니다.

3. 후라이드 치킨의 풍미
다음으로 시식한 것은 후라이드 치킨이었습니다.
바삭한 튀김과 얇은 튀김옷이 눈으로도 바삭함이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튀김 옷은 바삭하면서도 살짝 짭쪼름한 맛이 계속먹게됩니다.
치킨은 부드럽고 촉촉하면서도, 바삭한 튀김옷과 궁합이 정말이지~
이 시간에 먹어도 괜찮은 위안을 주는 따뜻한 맛이었어요.
후라이드 치킨은 담백한 맛이 뚜렷하면서도, 푸라닭만의 맛이 느껴져서 밍밍하지 않았습니다.
양념먹고 이거먹고 아주 손이 바빠집니다.

4. 혼자 먹는 치킨 마무리
치킨은 혼자먹어야 제맛입니다.
닭다리 2개 다 먹을 수 있잖아요.
이번에 시킨 반반은 궁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각각의 맛이 돋보이면서도 조화로워서 번갈아가며 뜯어먹으니 기분이가 좋아했습니다.
푸라닭의 반반은 늦은 밤, 맥주 한 캔과 나만의 시간을 갖기에 충분한 즐거움을 만들어줬어요.
더스트백은 뭘 해야할까요?
여러모로 활용도가 있는 치킨집이군요!

구입처: 푸라닭
주문요리: 반반(후라이드/달콤양념)
가격: 19,900원
배달비: 3,000원(지역별 위치에 따라 차이있음)
'먹은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철 인기있는 따뜻하고 맛있는 간식 5종 (0) | 2025.02.12 |
---|---|
동묘의 저렴한 칼국수 맛집, 할아버지 칼국수 곱배기 5천원 (3) | 2024.08.19 |
인도 티아시아커리 팔락파니르 (2) | 2024.03.13 |
이삭토스트 스크램블 햄치즈 업그레이드 (1) | 2024.03.07 |
청춘면가 수원 맛있는 맵닭 맵소 (1) | 2024.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