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티라미수 가성비 2개 2,980원

이마트 상품들은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자주 애용하곤 하는데

요즘 눈에 띄는 새로운 아이템이 있어 구매해보았다.

 

노브랜드 티라미수

 

바로 노브랜드 티라미수다.

냉동 보관 식품이기 때문에 먹기 전,

냉장고나 실온에서 해동 후 먹으면 된다.

커피 한잔과 곁들이면 훌륭한 디저트, 맛은 어떨까?

 

 

 

90g짜리 2개가 들어있고

개당 205kcal

냉동보관 상품이지만

이미 냉동 되었던 상품이기에 먹기 전 해동하고!

또 다시 냉동실행은 맛을 버리는 행동.

 

약 3시간 해동해서 먹으라고 나와있지만

난 제법 시원~하게 먹는방법도 좋다고 생각함.

 

 

 

타란~

앙증맞은 사이즈의 티라미수가 2개 들어있다.

겉포장에서 느낄 수 있었지만 작긴 작다.

 

 

 

난 비주얼이 왜 살짝 징그러울까.

개구리알처럼 볼록 볼록 올라온게

좀 징그러~

 

뚜껑을 열어보니 코코아 파우더가 듬뿍 뿌려져 있었고 

크림 층이 제법 두툼하다.

 

 

 

한입 먹어보니 진한 초코 향이 입안 가득 퍼졌다.

그리고 부드러운 크림 덕분에 목 넘김이 부드러웠다.

단맛이 강하지만

씁쓸한 코코아파우더의 향으로 마무리되는게 티라미수의 매력이지.

 

 

사실,

트레이더스의 티라미수가 훨씬 맛이 좋고

가성비 훌륭하다.

요즘 2,000원이나 올라서 좀 서운하지만.

 

티라미수와 커피 한잔은 사람을 선하게 만들어준다.

단맛도 여러가지라,

난 티라미수 성격의 단맛과 함께

아메리카노의 쓴맛을 더하면 행복해지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