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킬로커피 드립백 집들이 선물 5가지 원두

1킬로커피의 원두를 맛볼 수 있는

편리한 드립백 세트를 구매해 봤어요

 

상자 안에 들어있아 보관이 깔끔해요

하단에 절취선이 있지만

내가 마시고 싶은 원두가 위에 있다면

뚜껑을 열러서 꺼내먹어야 합니다.

 

 

모두 8가지의 원두로 구성되어 있어요

일상의 여유 - 코스타리카

은빛정상의 위로 - 탄자니아

깊은밤의 산책 - 인도네시아

오렌지빛 석양 - 케냐

천개의 언덕 - 르완다

화산의 선물 - 과테말라

뜻밖의 황홀함 - 에티오피아

산뜻한 아침 - 콜롬비아

멋진 이름으로 완성된 원두의 생산지도 확인 가능하답니다.

 

 

각각의 원두는 3개씩 구성되어

모두24개의 드립백이 한 세트입니다.

너무 괜찮은 커피선물이 될 거 같지 않나요?

전 내돈내산이지만

손님용 커피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더라고요

 

 

 

한 봉지당 30g으로

취향껏 진하게 마시거나

두 잔까지도 마실 수 있는 용량이에요.

연하게 마실때는 큰 컵에 내려마시기도 한답니다.

 

 

 

케냐산 오렌지빛 석양을 열어보니

커피향이 정말 향긋하네요

 

요렇게 좋아하는 컵에 거치해 주고

물만 따라주면 됩니다.

 

어우~ 향 너무 좋다.

크리미한 거품도 살짝 올라오고요

진하게 우려나오는 커피가 힐링됩니다.

 

작은 컵에 내렸더니

한번 더 마실 수 있을거 같아요

깔끔하게 내려지고 맛도 괜찮습니다.

 

24개 세트가 14,800원으로

스타벅스 커피 2잔값이에요.

가성비 훌륭하죠?

8가지 원두를 마셔보고

취향에 따라 원하는 드립백만 구입도 가능한데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60개입 약 3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해보여요

5개입은 3천원대.

 

겨울엔 커피내리는 행위자체가 참 즐거워요

전 1킬로커피에서

콜드브루를 즐겨마시는데요

물에 희석해서 마시는게 간편하기도 하고

맛도 깔끔해서 자주 찾게 되더라구요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