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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라산 등반 / 관음사코스 1. 제주도행 비행기 티켓발권 2. 한라산 관음사탐방로 인터넷예약 (사전예약필수) 3. 숙소예약 4. 산행 시 필수품 준비 후 떠나기 한라산 등반을 만만히 봐서는 안된다. 먼저 숙소 예약이 중요하다. 1.위치가 가깝고 2.장비대여와 3.탐방로 드롭/픽업서비스가 가능한 숙소로 찾아봤다. 2군데로 좁혀진 숙소 리스트에서 한 군데는 이미 예약이 끝났고 '또랑 게스트하우스'로 예약을 진행했다. 한라산 등반을 다시 간다면, 난 다시 여기 '또랑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할 것 같다. 도착 후 체크인을 하면서 바로 등산장비를 대여한다. 겨울이었기에 아이젠, 스틱 그리고 등산화를 대여하고 바로 결제했다. 보통 등반 하루 전날 숙식 하고 다음날 체크아웃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으로 보였다. 등반 후 바로 이동할 체력이 자신 없.. 더보기
10월의 동묘 하늘 빈티지 그릇이 사고 싶다거나 갑자기 물고기 구경이 하고 싶으면 동묘가 생각난다. 작년에 오고 올해 다시 찾아온 동묘다. 동묘역 3번출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플리마켓처럼 장이 서있다. 날이 좋아 구경하면서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 옛날 가전, 도서, 간식, 옷 등 재밌는 물건들이 제법 보인다. 우와. 여기는 빈티지그릇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보물섬이다. 그릇들이 깨질까봐 조심조심 걸어가며 구경해야 한다. 작은 구멍가게처럼 보이지만 들어가면 어마어마하다. 골목골목 시선을 빼앗기며 걷다 보면 어느새 처음 시작했던 길로 다시 돌아오곤 한다. 여기는 동태탕이 많았던 골목이었다. 그러다가 청계천 다리를 건너고 그러다가.. 작은 새장 속 동물들 거리를 만난다. 앵무새의 색깔이 곱다. 신기하.. 더보기
핑크뮬리 의왕저수지.. 근처 9월의 어느 날. 오랜만에 왔더니 이런 숨은 장소가 있었다. 우연히 사진으로 봤던 핑크뮬리가 여기에도 있었다. 의왕저수지 코스를 걷다가 코스모스가 만개한 길을 따라 걸어 보니 핑크뮬리가 사르르~ 바람에 녹고 있었다. 사진으로만 봤지. 잿빛 핑크가 이색적이다. 갈대같기도 하고 솜사탕 같기도 하다. 아름답도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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