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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거

카마타케제면소 성균관대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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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없는 우동으로 유명하다는 그 곳,

성대역에 위치한 우동맛집 '카마타케제면소'에서 우동 한 그릇 호로록하고 왔습니다.

다이소가 위치한 4층에 있습니다.

1층에서 올라오면 2층에 있는 느낌이지만요.

점심시간엔 항상 붐비는 곳이에요.

 

 

어우야~맛나겠다

 

 

이 곳이 국물없는 우동으로 유명한지 전~혀 모르고 저는 그냥 배고파서 들어갔어요.

날이 좀 춥기도 했고

다이소에서 털장갑까지 사고

여기서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습니다.

 

 

 

 

 

 

 

아직 점심시간이 아니라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밥시간되면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인데 

한산하니 얼른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어요.

 

 

 

메뉴판

 

메뉴판2

 

 

잘 모를땐 사진이 가장 큰걸 주문하는게 안전하죠?

처음엔 치쿠텐붓카케우동(오사카명물)을 주문했어요.

전 주문할때 음식설명 안 읽거든요.

종업원이 국물없는 우동인데 괜찮으시냐고 물어보더라고요.(친절함)

그래서 바로 에비텐붓카케우동으로 변경주문했습니다.

유명한지 알면 한번 먹어볼걸 그랬어요.

하지만 전 너무 추웠습니다..

 

 

주문

 

 

장소: 성대역사 카마타케제면소

주문: 에비텐우동

가격: 9,000원

 

 

 

 

에비텐우동

 

 

바삭한 새우튀김이 2개 올려진 에비텐우동입니다.

맛은 그 특유의 깔끔하고 감칠맛이 좋았어요.

밑반찬은 김치와 단무지입니다.

 

 

 

맑은국물 우동

 

 

 

우동국물은 달달한 간장맛과 탱글한 면이 함께 어우러져 깊고 깔끔한 맛을 내어 줍니다.

카마타케제면는 국물우동도 잘 하네요~

 

가게 안은 금새 사람으로 채워졌고,

혼자 식사하기 좋은 식당이었어요.

주변에 대학교가 있고 역사안이라 그런지 혼자 먹는 사람도 많았고

먹으면 바로 계산하고 나가는 분들이라 회전율도 좋은편입니다.

 

 

 

 

이 곳은 티비에도 몇번 방송을 탄거 같더라고요.

가게 앞에 방송화면 캡쳐 배너가 놓여있거든요,

우동을 좋아하고

성대역에 방문한 계획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찾아서 카마타케제면소의

국물없는 우동 '치쿠텐붓카케우동' 을 즐겨보세요.

사실 저도 이번에 방문하면 추워도 오사카명물을 맛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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