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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거

이니스프리 제주 블랜딩 티 핸드크림 / 새벽의 호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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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세일이라고 친구가 핸드크림 하나 골라 보란다.

친구는 '아침의 로즈차'

나는 '새벽의 호지차'

이름만으로도 향이 떠오른다.

 

 

이니스프리 새벽의 호지차

 

나는 손등에 발라보고 바로 이 향을 선택했다.

로즈차를 고른 친구는 이 '아침의 호지차'의 향기가 싫다고 한다.

사람마다 반기는 향이 다 다르다.

 

 

 

이니스프리의 새벽의 호지차

 

살짝 독특한 분위기의 향을 풍기는 새벽의 호지차는 시어버터 때문인지 부드럽고 촉촉하게 마무리된다.

풋풋한 그린향이 베이스로 느껴지는 아로마 향이다.

조금은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나에게는 차분해지는 향으로 다가왔다.

 

 

 

새벽의 호지차 / 제주 블랜딩 티 핸드크림

 

100ml 사이즈이며 정상가는 12,000원이다.

이렇게 1+1할 때 구입하면 반값이네. 반갑다~

 

 

 

 

새벽의 호지차 / 제주 블랜딩 티 핸드크림

녹차를 강하게 로스팅한 호지차라..

그래선지 꽃향보다는 조용한 녹차의 향이 느껴진다.

 

 

 

새벽의 호지차 / 제주 블랜딩 티 핸드크림 발림성

 

발림성은 부드럽고 촉촉하다.

나는 이 핸드크림을 차 안에 두고 사용하는데 차에서 '호지차'를 바르면 금세 아로마향이 퍼진다.

손에 남은 잔향도 제법 오래 지속되는 느낌이다.

 

요즘은 핸드크림도 네이밍이 돋보여야 마케팅이 되나 보다.

이니스프리의 제주 블랜딩 티 핸드크림, 새벽의 호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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