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라이너에 대한 도전은
매년 나를 찾아옵니다.
어찌나 똥손인지 눈에 아이라이너만 그었다 하면
거울앞에 화장 못하는 늙은사람이 앉아있어요.
진짜 라인만 그리면 10년은 늙어보이고
얼굴이 너무 어색해져서 매번 포기했었는데
슬림한 라이너가 있길래
키스미 아이라이너 브라운 컬러로 올리브영 구매해봤어요~
키스미는 여전한 컨셉으로 여심을 잘 사로잡고 있네요.
'슈퍼슬림'한 제품으로 브라운 컬러입니다.
초슬림 아이라이너는 그 명칭 그대로 매우 가느다란 펜슬 형태로 디자인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얇은 라인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인데요,
아이라인을 그릴 때 눈썹 사이의 간격이 매우 좁은 경우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힘이 없는 얇은 펜슬은 그리기가 너무 까다로운데
키스미꺼는 붓 윗부분이 단단해서 강약 조절해서 그리기가
저같은 똥손에게는 큰 장점으로 다가오더라거요~
이 제품은 사용하기 매우 편리해요.
그립감이 좋고, 손에 쥐었을 때 미끄러움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손의 민첩성을 요하는 부분이나 작은 디테일을 그릴 때도
다른 제품과 다르게 크게 흔들리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키스미의 지속력은 유명하니까요~
아이라인을 그은 후에는 오랫동안 무너지지 않고 지속되어 화장이 오래가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특히, 기름지는 눈꺼풀이나 눈두덩이 부분에도 잘 먹지 않았어요.
이는 여름철이나 습도가 높은 날씨에도 화장이 지속되기를 원할때는
더 많이 찾아 사용하게 될거 같더라고요.
총평하자면, 초슬림 아이라이너는 붓 형태의 제품으로,
가느다란 라인을 그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지속력이 좋으며,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 섬세한 메이크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눈썹 사이의 간격이 좁은 경우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눈매를 더욱 선명하게 강조할 수 있겠어요.
색상이 다소 흐려 보일 수 있는 단점이 있으나,
한 두번 덧바르거나 정리 후에는 다시 깔끔한 라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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